전도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막1:17).
신발 회사가 해야 할 일은 좋은 신발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신발 회사가 신발은 만들지 않고 회사 건물 자랑만 한다든가, 직원 숫자에만 신경을 쓴다든가, 신발에 대한 이론만 편다면 신발 공장은 망하는 것이다. 신발 공장의 사명은 좋은 신발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현실적인 제품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교회의 사명도 마찬가지이다. 교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명은 모든 족속을 제자 삼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이 사명은 어느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주님이 우리에게 명령한 것이기 때문이다. 교회는 제자 삼는 사명을 위해서 다른 모든 행동방식을 결정해야 한다. 구제와 봉사를 하여도 이 사명을 염두에 두고 해야 하고, 선교를 해도 이 사명을 염두에 두고 해야 하고, 예배도 이 사명을 염두에 두고 해야 하고, 기도도 이 사명을 염두에 두고 해야 하고, 찬양도 이 사명을 염두에 두고 해야 하고, 셀 모임도 이 사명을 염두에 두고 해야 하고, 친교도 이 사명을 염두에 두고 해야 한다. 교회는 이 사명을 결코 망각해서는 안 된다. 이를 망각하는 것은 신발 공장이 신발은 안 만들고 다른데 신경을 쓰는 것과 같은 것이다.

주님은 제자들을 부르셨을 때에 분명한 목적을 갖고 부르셨다. 주님은 사람 낚는 어부를 만드시고자 부르셨고, 사람 낚는 어부를 만들기 위해서 훈련하셨고, 사람 낚는 어부의 사명을 제자들에게 남겨주시고 승천하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28:19-20).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은 복음을 전하는데 있음을 깨닫고 본 교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전도를 시도하고 있다. 본 교회에서는 몇 년간 예수축제를 해마다 열어왔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 전도의 전략을 바꾸었다. 열린모임을 통하여 관계전도 전략으로 바꾸었다. 이는 전도의 실효성이 탁월하기 때문이다. 열린모임은 바로 관계전도의 장이다.